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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상담

 



너무 속상해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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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9.♡.51.14)
댓글 0건 조회 2,218회 작성일 22-12-1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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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1월에 워크넷에서 포항의료원에서 호스피스완화도우미를 구한다는 글을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원을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자격조건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이랑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40시간 이수였는데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있지만,

완화의료 교육은 그런 교육이 있다는 걸 몰랐어서 이수를 못했거든요.

하지만 며칠 후에 채용담당자한테 전화가 와서는 12월에 교육일정이 있을수도 있는데 그때 교육 받을 생각 있느냐고 

저한테 물어보길레 저는 교육받을 생각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담당자가 그럼 교육일정 나오면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12월이 이제 중순쯤되어가는 오늘까지도 도무지 연락이 없길레 제가 직접 그 담당자한테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하는 말이 이미 교육신청 기간이 끝났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교육일정 나오면 알려준다고 하지 않았냐 연락도 문자도 없었는데 이게 말이되냐 따지니까

그 담당자분이 하는 말이 "죄송합니다, 누락이 된것 같습니다"이렇게 말을 하더라고요!!!!

그 연락이 오기를 한달 가까이 기다렸는데 누락이 되었다니 이게 말이됩니까???

혹시나 제가 못본건 아닌가 싶어서 다시한번 문자나 전화 카톡 다확인해봤습니다.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 사람은 계속 죄송하다고만 하는데 그동안 그 교육받으려고 기다린 내시간, 올해안에 받을수 있을지도 모를 교육의 기회를 날려버린 상실감.

너무 화가나서 어쩔줄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은 내년에 교육일정 나오면 알려주겠다고 하는데 그럼 전 그때까지 또 기다려야 합니다.

너무 허탈하고 속상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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