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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주말 노인요양병원 면회와서 당한 황당한 사건에 대해 화가 나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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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218.♡.92.188)
댓글 0건 조회 532회 작성일 21-10-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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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올해 여름부터 포항의료원 노인요양병원에 아버님을 모시고 있는 환자 가족입니다.

지난 주말 첨으로 주말 면회를 다녀왔습니다.

전 세종에서 거주하고 있어 평일에 면회를 가지 못해서 친정어머님만 가끔 다녀오셨고 첨으로 주말에 면회를 간 날입니다.

항상 어머님께서 다녀서 어머니 따라 정문으로 향했습니다. 

정문을 여니 잠겨 있었고 옆문에 출입금지라는 문구만 눈에 들어왔습니다.(나올때보니 아래 작은 글씨로 좌측 응급실로 오라는 문구가 있더군요. 하지만 들어 갈때만해도 그 글씨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럼 어디로 가야 하지 잠깐 고민하다 노인병원 입원당시 설명들은(필요물품을 보내줄때 후문으로 와서 전화하라고 안내 받은) 후문이 생각나서 후문으로 향했습니다.

후문에 가니 후문이 활짝 열려 있었고 문앞에는 체온측정 및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어 체온측정도 하고 손소독도 하였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의아하기도 했습니다. 왜 직원이 나와 있지 않을까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그런가보다 하고 가벼히 넘겼습니다. 면회장 앞에서 기다리다 앞 시간대 면회객이 가고 나서 아버님을 기다리고 면회를 마치고 돌아서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면회를 마치고 뒤돌아 나오려는데 면회실 앞 복도에 보안조끼를 입은 아저씨 한분과 그냥 사복차림의 건장한 20대 후반 정도 되어 보이는 젊은 직원이 서 있더라구요.

 

보안조끼 입으신 아저씨 : 누구 면회 오셨습니까?

저 : 네 이00님 면회 왔습니다.

보안조끼 입으신 아저씨 : 어디로 들어오셨습니까?

저 : 뒷문으로 들어왔습니다.

그 대화를 하는 동안 젊은 직원분은 저희를 보는 눈빛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냥 애써 무시하고 보안조끼 입으신 아저씨와 얘기하고 있었죠.

하지만 제가 뒷문으로 들어왔다는 말을 하자 그 젊으신 직원 분이 대뜸

젊으신 직원 : 거기로 들어오면 안됩니다.(언성에 화가 섞인 물투)

저 : (당황스러웠지만 우선 참았습니다.)그럼 어디로 들어와야 합니까?? 정문이 잠겨 있던데요.

젊으신 직원 : 여기로 와야죠.(이때도 싸우자는 말투더군요. 눈빛도 저희를 노려보듯이 보더군요)

저 : 여기가 어디?? (눈치껏 둘러보니 정면에 멀리 응급실 문이 보였습니다.) 응급실이요??

젊으신 직원 : 네! (당연한데 뭘 묻냐는 어투)

대화 내내 계속 거슬리는 말투와 눈빛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 : (언성을 조금 높이며)그럼 정문에 응급실로 오라고 써놓으셨어야죠. 저희는 몰랐으니 뒷문으로 온거죠.

보안조끼 입으신 아저씨 : 오늘 10팀 면회 오셨는데 다른 분들은 다 응급실로 왔습니다.(고압적인 말투)

저 : (화가 났습니다. 왜냐고 하면 제대로 몰라서 뒤로 올 수도 있지 이들은 왜 이렇게 사람들을 범인 취급을 하지?? 뒷문으로 몰래 들어온 쥐새끼 취급을 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언성이 높여 ) 아니 몰라서 뒤로 왔는데 알면 응급실로 들어왔겠죠. 모르고 들어왔는데 왜들 이렇게 대하시죠?? 젊은 친구가 사람을 노려보면서 윽박지르니 기분이 나쁘네요.

젊으신 직원 : 내 말투 본래 이래요.

그런 말들을 내뱉을 때 사실 나이 드신 보안 요원분이 제지 해주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그분 또한 우리는 잘못한게 없고 너네가 몰래 뒷문으로 들어왔으니 너네가 언성을 올리는 이유를 모르겠다 투로 말씀을 하시더군요.

참... 답답했습니다.

 

그때 노인병원 간호사 선생님께서 오시면서 중재하시기 시작하셨죠.

그 상황에서 보면 저희는 병원에 난동부리는 사람이었습니다. 


연세 있으신 친정어머니는 그 상황이 여자 2명에 어린아이 데리고 온 우리를 무시해서 그렇다고 생각하셔서 더 화가 나셔서 젊은 직원을 향해 질책하셨습니다.


그러니 젊으신 직원왈 내 눈은 본래 이런데 그럼 동태눈으로 뜰까요. 치고 싶으면 치세요~ 하며 친정어머니께 대거리를 하더군요.


이 말을 하는 순간에도 보안조끼 입으신 아저씨는 자신들은 잘못없다는 태도를 일관하시며 젊은 직원의 막말을 제지하지 않더군요.


더 이상 이들과 얘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말들에 어머니는 더 흥분하셔서 젊은 직원분에게 화를 내고 계셨습니다.


제가 어머니를 제지하고 나오는데 더 어이없는 상황을 당했습니다.


저희가 응급실 자동문을 나오자 마자 보안조끼 입으신 아저씨께서 손으로 억지로 자동문을 꽝 닫더군요.


소금만 안 뿌렸지...참 이런 취급 첨 받아 봐서 너무 어이가 없고 당황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계속 생각해 보았습니다.


실수로 잘못 들어온게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나 싶을 정도로 당황스럽더군요.


그 일에 우리 실수만 있나??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저희는 출입금지 구간을 억지로 몰래 문을 따고 들어온간 적이 없습니다.


활짝 열린 문으로 당당하게 들어갔습니다.


그 후문에 출입금지 문구나 응급실로 오라는 문구도 없었습니다.


저희는 비취되어 있는 체온측정 및 소독까지 완료하였구요. --> 이건 cctv 확인해 보세요.


근데 이런 취급에 너무 당황스럽고 황당합니다.


이렇게 몰아 세울 정도로 보안에 큰문제가 있었다면 후문까지 제대로 관리하시지 본인들 보안관리 잘못은 없고 제대로 알지 못하고 왔던 저희 잘못만 있는지 너무 의아스럽네요.


지금도 다시 생각해도 화가 나고 기분이 나쁘네요.


이렇게 민원글에 올리는 이유는 그들은 또다른 힘없는 민원인들에게 동일하게 행동할 걸로 보여서 입니다.


포항의료원의 보안 룰을 모든 사람이 말해주지 않아도 알고 있는게 아닙니다.


모르는 사람은 그들의 룰에 따라 행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그들을 범인 취급하는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무슨 대역죄인보듯이 보지 않고 앞으로는 응급실로 오세요. 하고 좋은 말로 했다면 죄송합니다 잘 몰랐습니다. 하고 넘어갈 아주 사소한 일이었습니다.


포항시의 공공의료기관인 포항의료원의 이미지를 이렇게 만들어 버린다면 누가 이 곳에 와서 진료를 받을지 걱정이 됩니다.


힘없고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이 많이 다니고 그들의 실수는 어쩔 수 없을텐데 그럴때마다  이런식으로 민원인을 취급하지 않았으면하는 마음에서 남깁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냥 넘어갈 수도 있지만 이렇게 민원 글을 남깁니다.  꼭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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