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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병원직원들의 불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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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59.♡.74.87)
댓글 1건 조회 2,520회 작성일 23-07-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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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21일 금요일 오후 6시 이후에 입원하셨습니다.

그날 면회가 안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23일 오후 5시즈음에 필요한 물품을 갖다드리러 갔습니다.

아빠가 2층 커피숍에서 보지 하셔서 거기선 만나도 되는구나 생각하고

6살 딸과 들어갔습니다.

어디가냐고 물어보실길래 2층 커피숍에 간다고 얘기했습니다.

나이 드신분이 오늘은 문 닫았다 말씀하시고 조끼입고 계신분(경비)같으신 분

이 거짓말 하고 있네 하시더군요..

참으로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말은 들으려고도 하지 않으시고..

솔직히 아빠는 커피숍이 문이 닫힌걸 아셨을 수도 있지만 전 몰랐고 물건만

전해드리려고 한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두 분은 한 순간에 저를 거짓말쟁이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아빠가 1층에 물건을 받으러 오시다 조끼 입으신 분과 언쟁이 있으셨나

봅니다.  밖에서 기다리는데 큰 소리가 나 보니 아빠랑 조끼입으신분이

언성을 높이며 싸우고 계셔서 제가 말렸습니다.

아빠가 조끼 입으신 분한테 욕을 하셨다고 조끼입으신 분이 소리를 지르고

게셨습니다.

제가 들어가 말리면서 아빠보고 들어가라고 하시니 아빠눈 들어가시면서

또 욕을 한마디 하셨어요..

그러구 넘어가면 될 일인데 조끼 입으신분이 아빠를 잡고 녹음기를 켜고

또 욕 해보라고 붙잡고 계신더군요..

참으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 또한 저를 거짓말쟁이로 만든일을 얘기 하면서

아빠는 링거 맞은 손에는 피가 나오고 있는데 그 분은 휴대폰 녹음기만 들고

환자를 붙잡고 ...

네.. 저희 어버지가 욕 하신거 질못하셨습니다..

잘하셨다고 여기에 글 올리는 거 아닙니다.

그분은 고객응대 근로자 보호법만 생각하시고 그런 행동을 하신 모양인데요...

아빠는 환자고 손엔 피도 나고 있고 당뇨수치가 500이 넘어 입원 하셨는데

그런 환자를 붙잡고 자기만 생각하는 그 분을 전 이해 할 수 가 없습니다.

아빠는 병실로 가시고 6살 딸이 무서웠는지 울었습니다.

그때 너무 미안하고 우리 딸에게 죄책감이 들더군요..

가지각색의 환자들이 있겠지요.. 물론 그분도 힘이 드시겠지만

일단 저를 거짓말쟁이로 만든거, 저희 아빠한테 너무 하신거...

전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행동하시는게 노인병원의 방침인지...

저도 회사 다니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지만 이렇게 고압적으로 행동 하시는

직원분은 처음 보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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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아이피 (218.♡.92.188) 작성일

먼저 포항노인전문요양병원 이용에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사안에 대해 확인한 결과

병원 출입 관련 사안은 출입에 대해 설명·안내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소통의 문제라고 파악되며,

해당 직원이 환우분을 지적하기 위해 한 것이 아닌 안전에 관한여 조치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라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환우분께서 말씀 하신바와 같이 당시 대화 시 해당 직원의 어감이나 어투 및 행동이 불편하셨다면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좀 더 친절한 응대를 할 수 있도록 직원 교육과 아울러 재발 방지에 총력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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