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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뉴스

 



국내 최고령 확진자 104세 할머니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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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218.♡.92.188)
댓글 0건 조회 7,981회 작성일 20-05-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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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중이던 국내 최고령 확진자 최모 할머니(104세)가 5월 15일(금) 완치돼 퇴원했다.

 

이번 퇴원은 5월 13일(수), 14일(목) 양일간 2차례 연속해 음성 판정을 받아 결정되었으며, 의료진과 직원 20여명이 함께 할머니의 완치와 퇴원을 축하하며 꽃다발을 전달했다.

 

할머니께서는 지난 3월 8일(일) 경북 경산시 서린요양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3월 10일(화)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우리의료원으로 이송된 후, 기침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67일간 치료를 받아왔다. 4월에는 장염이 동반되어 의식 저하 및 혈압 저하, 백혈구 및 염증 수치 증가로 위험한 고비도 있었지만 의료진의 적절한 대응으로 상태가 호전되어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다. 3월 26일부터 지속적으로 PCR검사를 진행하였으며, 11차, 12차 검사결과 연속해 음성판정으로 퇴원이 결정되었다.

 

또한 할머니께서는 의료진의 손을 잡고 연이어 고맙다고 인사하셨다.

 

포항의료원장은 “힘든 치료 상황을 잘 견디고 건강을 회복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건강하게 일상에 복귀하여 다행이다. 모든 의료진이 전력을 다해 치료하여 완치의 희망을 보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입원한 모든 환자들이 건강하게 퇴원하는 그날까지 모두 힘을 내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우리의료원은 대구 · 경북지역 환자 347명이 입원, 291명이 퇴원하였으며, 현재 31명의 환자가 치료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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